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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 작전 중 자살 시도
임 병장의 정확한 상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의식은 있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임 병장과 밤새 대치를 벌인 군은 끊임없이 투항을 권고했다. 아버지와의 통화를 원하는 임 병장에게 휴대전화를 내주었으며, 부모님을 통해 단계적인 심리 변화를 유도했다.
앞서 임 병장은 21일 저녁 8시 15분 동료들을 향해 수류탄을 던지고, 소총을 난사했다. 이 사고로 5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이후 소총과 실탄을 챙겨 그대로 달아난 임 병장은 지난 22일 오후 강원 조성군 제진검문소 북쪽에서 추격팀을 발견하고 총격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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