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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전선 GOP(일반전초) 총기난사 사건을 저지른 임모 병장이 강원 고성군 현내면 명파리 명파초교 인근에서 교전 중이다.
국방부 현재 임 병장 부모가 현장에서 투항을 권유 중인 상황을 전했다.
또 교전 중 추격하던 소대장 1명이 총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주민들에게 위험한 상황이 전개될 수도 있는 만큼 대피 등 주의를 당부하고, 주민들의 접근을 통제하고 있다.
한편 GOP 총기난사 탈영병 교전을 접한 네티즌들은 "명파초등학교 탈영병 교전 큰 사고 없이 투항하길", "명파초등학교 탈영병 교전 중 소대장 총상 어쩌나", "명파초등학교 탈영병 교전 실탄 60여 발 쓰지 않았으면"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