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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고기전문점 불소식당이 고기집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샐러드바와 크림생맥주 등 독특한 콘셉을 제공, 눈길을 끌고 있다. 불소식당은 4인분(600g)을 주문하면 4인분(600g)을 더 제공하는 소갈비살 맛집 브랜드다. 강원도 횡성 한우에 해당하는 네브래스카주 블랙앵거스 30개월 미만의 소고기만을 사용한다.
또 고깃집에서는 보기 힘든 시원한 크림생맥주도 제공된다. 가격은 300cc에 단돈 1000원으로 파격 행사를 진행중이다. 후식으로 제공되는 인절미 빙수도 여름철 고객 입맛을 깔끔하게 해 주는 별미다. 오리지널 인절미 큰 덩어리를 통째로 넣어 쫄깃함이 다르다는 것이 고객들의 평가다.
불소식당 관계자는 "신선한 고기와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165㎡(구 50평) 기준 1억5000만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며 "매출추이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후 매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