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이 암 전이로 일본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이 전 회장은 중국에서 체류 중이었지만 최근 일본으로 건너가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다. 최근 건강 검진 중 방대 동맥 림프절에 암이 전이 됐다는 판정을 받았기 때문으로 전해진다. 이 전 회장은 2012년 12월 폐암 2기 진단을 받고 폐의 3분의 1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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