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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송전탑 농성장 강제철거
밀양시는 "반대대책위 소유의 불법시설물을 6월 2일까지 철거하도록 계고서를 송달했으나 지정된 기한까지 이행하지 않아 대집행함을 통보한다"고 밝혔다.
행정대집행을 저지하려고 송전탑 반대 농성장 4곳에는 주민과 시민사회단체 회원 등 140여 명이 집결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마을 입구에서는 반대 주민이 분뇨를 뿌리며 강하게 저항했으나 20여 분만에 경찰이 진입해 반발하는 주민을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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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송전탑 농성장 강제철거, 주민들이 안 다쳤으면 좋겠다", "
밀양 송전탑 농성장 강제철거, 충돌 중에 사고 없었으면"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