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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코리아가 9일 '임페리얼 20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이하, 20주년 기념 에디션)'을 공개했다.
디자인은 김영세 디자이너와 협업으로 이뤄졌다. 김영세 디자이너는 해외에서도 한국적인 전통 요소를 디자인 모티브로 표현해 왔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김디자이너와 함께 임페리얼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회 및 토크 콘서트도 펼친다. 전시회는 1994년의 패션과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주는 오브제, 당대를 추억할 수 있는 영상과 음악으로 입체적으로 준비되어, 패션, 디자인, 사람을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추억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6월 21일까지 'THEN Meets NOW' 라는 주제로 송은 아트스페이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임페리얼 20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은 신세계 백화점 본점과 경기점, 센텀시티점과 마린시티점에서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백화점 판매가는 1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