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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가 2014년 7월1일부로 재무본부장(CFO)에 최숙아 전무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2000년 9월 르노삼성자동차 출범 이후 현재까지 CFO 직책은 르노 본사에서 파견된 임원이 담당해 왔었다. 이번 첫 한국인 여성 CFO의 영입은 지난 2년간의 리바이벌 플랜의 성공적인 수행과 각종 글로벌 프로젝트 진행 등으로 르노그룹 내에서 르노삼성에 대한 신뢰가 더욱 강화되고 위상이 올라간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