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었다. 자외선 강한 여름에 태양열은 피부와 두피 온도를 높여 쉽게 지키게 만든다. 열감이 오른 피부는 자체적으로 온도를 낮추기 위해 땀과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 쉽게 기름지게 마련. 게다가 두피의 경우 지루성 두피염이 발생 등으로 모발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원한다면 효과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몸 속 열을 낮춰주는 순환 테라피로 빛나는 피부와 모발을 가진 '광채 미녀'로 거듭나보도록 하자.
피부 순환 테라피_마사지 세안법과 나이트팩으로 유수분 밸런스 조절
필립스 광채진동클렌저 '비자퓨어'는 독자적인 '듀얼모션 무브먼트(Dual Motion Movement)' 기술로 손보다 10배 더 깨끗한 클렌징은 물론, 각질 및 피부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 해 주는 제품. 자극 없는 초미세 진동이 피부 표면의 피지와 노폐물을 잘게 분해하고 끌어올리면 브러쉬의 부드러운 롤링이 노폐물을 말끔하게 제거 해 피부 속 숨은 광채를 찾아준다. 세안 후 피부 수분 함유량도 손 클렌징과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로 부드럽게 작용해 피부에 건조함을 남기지 않는다. 마사지 효과와 유사한 비자퓨어의 초미세 진동은 피부에 적절한 자극을 주어 일시적으로 피부 혈류량을 증가 시켜준다. 혈류량 개선을 통해 피부 세포에 산소와 영양 공급이 되어 더위에 지친 피부의 탄력을 높이고 톤을 환하게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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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에 바로 노출되어 있는 두피는 여름이되면 열이 식을 새 없이 계속 뜨거워진다. 하루종일 더위에 노출되어 약해진 두피는 보다 섬세한 관리가 필요한 부분. 잘못된 샴푸와 건조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어느새 사라지는 머리숱과 힘이 없어지는 모발을 발견하게 될 지도 모른다. 두피 표면의 온도를 낮춰주는 순환 테라피로 두피와 모발 컨디션을 높여보는 것은 어떨까.
두피를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 가장 첫 단계는 바로 올바른 클렌징. 모발과 두피에 물을 충분히 적신 후 자신의 두피에 맞는 샴푸로 마사지하듯 닦아주는 것이 좋다. 두피를 꾹꾹 눌러주면 혈액 순환이 촉진되어 두피 컨디션을 높일 수 있는 방법. 샴푸 후 헹구는 과정에서는 거품이 남아 모공을 막지 않도록 약간 뜨거운물로 모공을 넓히고 차가운 물로 모공을 조여주며 마무리 하는 것이 좋다. 아베다 인바티 엑스폴리에이팅 샴푸는 두피 건강에 효과적인 인삼과 강황으로 만들어진 덱시플렉스 성분을 함유하여 두피에 영양을 주고 풍성한 모발을 만들어 주는 제품이다.
샴푸 후 건조시키는 방법에 따라 모발과 두피 컨디션은 크게 달라진다. 과도한 열로 모발을 건조 시키게 되면 모발의 큐티클이 벗겨지고 단백질과 수분이 빼앗기기 마련. 열로 인해 약해진 두피 때문에 모발이 빠지고 가늘어지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광채나고 건강한 모발을 유지하고 싶다면 모발 건조의 최적화된 온도로 말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필립스 액티브케어 헤어드라이어는 모발 손상의 원인이 되는 '열'을 잡아 모발 보호를 도와주는 제품. 모발과 두피 표면의 온도를 감지해 과도한 열로부터 모발을 보호해주는 '정밀온도 감지센서 (TempPrecision™)' 기능을 탑재해 모발 손상은 최소화하면서 건강한 헤어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