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 선거결과, '0.8% 차 살떨리는 초박빙' 남경필 당선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6-05 10:04


경기도지사 선거결과

경기도지사 선거결과 '0.8% 차이 초박빙 승부' 남경필 당선

경기도지사 초박빙 승부 선거결과가 눈길을 끌고 있다.

당선자 남경필(새누리당· 49세)과 낙선자 김진표(새정치민주연합· 67세)의 표 차이가 1% 차이도 나지 않는 것.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나이는 1965년생. 용인에서 태어난 그는 서울 경복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예일대학교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엘리트 코스의 대표 주자다.

올해 만 49세인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여의도에 입성한 뒤 특정 계파에 편입되지 않은 채 꾸준히 개혁적인 목소리를 내왔다.

이번 경기도지사 당선 인터뷰에서 그는 "새로운 변화와 깨끗한 정치를 갈망하는 유권자들의 뜻을 받들어 희망찬 21세기를 열어가는 데 앞장서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지사 선거결과 남경필 당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경기도지사 선거결과 남경필, 인물 훤하네요", "경기도지사 선거결과 남경필, 정치 잘할 것 같네", "경기도지사 선거결과 남경필, 경기도민 관심 한 몸에", "경기도 도지사 남경필, 용인에서 태어났네요", "경기도 도지사 남경필, 희망찬 21세기 다시 한 번 열어주길", "경기도 도지사 남경필, 깨끗한 정치 서민들이 정말 원하는 것", "경기도 도지사 남경필, 경기도 잘 이끌어주길", "경기도 도지사 남경필, 앞으로 기대할게요", "경기도 도지사 남경필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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