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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투표 논란'
앞서 의정부시선관위는 이날 오전 7시쯤 녹양초등학교에 마련된 녹양동제2투표소에서 투표한 이모씨(24)가 사전투표일 둘째날인 지난달 31일 가능3동 투표소에서 관외자로 투표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당시 투표함에 이씨의 투표용지가 이미 들어간 상태로, 투표 행위를 되돌릴 수 없다고 보고 선관위는 이씨의 관외 투표자 회송용 봉투를 찾아 무효표 처리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씨는 이날 오전 투표 사무원의 제지에 "(본인은) 사전투표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중투표 논란에 누리꾼들은 "이중투표 논란, 단순 해프닝이야?", "이중투표 논란, 확인 잘 했으면", "이중투표 논란, 황당하네", "이중투표 논란, 당사자 당황 했겠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