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의성 트위터, 새누리당 김무성 향해 "거지XX야" 거친 욕설...왜?

배우 김의성, 새누리당 김무성 향해 "거지XX야" 거친 욕설...왜? <사진=김의성 트위터 캡처>

배우 김의성, 새누리당 김무성 향해 "거지XX야" 거친 욕설...왜?

배우 김의성의 트위터 발언이 화제다.

김의성은 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김무성 거지 ××야 앵벌이도 껌 정도는 내밀면서 도와달라고 한다. 자립의 의지가 없어 ××놈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김의성은 지난 4월 20일에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이 사건의 초기에는 지나치게 슬픔에 감정 이입하지 않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고, 일희일비하지 말자고 다짐했다. (중략) 이제는 정말 모르겠다. 슬픔과 분노가 뒤섞여 구분할 수 없게 되었고, 마음이 폭동을 일으킨다"라며 세월호 참사에 대한 분노를 표출한 바 있다.

한편 배우 김의성은 영화 '건축학개론' 이후 '남영동 1985' '26년' '찌라시: 위험한 소문' 등 사회적 발언을 하는 영화에 출연했으며, 현재 '소수의견' 개봉을 앞뒀다.

김의성 트위터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의성 트위터, 사회적 발언을 하는 영화에 출연했었네", "김의성 트위터, 욕설은 너무 심했다", "김의성 트위터, 다르게 비판하는 방법도 있었을텐데", "김의성 트위터, 욕설로 논란 얻는게 안타깝다", "김의성 트위터, 새누리당이 싫어도 욕설은 자제하길", "김의성 트위터, 공인이 트위터에 욕설을 남발하다니", "김의성 트위터, 남영동 1984에 나온 배우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사진=김의성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