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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및 주류업계가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새벽 시청 도우미 음료를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코카-콜라 측은 "슈웹스는 2012년 런칭 이래 바쁜 일상으로 이루어진 성인들의 휴식을 더욱 상쾌하고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프리미엄 스파클링 음료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월드컵이 새벽 중계이니만큼 이튿날 업무에 대한 걱정 없이 '슈웹스 코스모폴리탄'을 마시며 여유 있게 시청하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 음료 파워에이드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파워에이드 골드 러쉬'를 출시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월드컵 시즌을 맞아 술을 마실 수 없는 상황에 있는 사람이나 술이 약한 사람도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응원 문화를 만들기 위해 무알코올 음료 '하이트제로0.00 2014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그라운드 위에서 축구경기를 하고 있는 선수들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표현한 한정판 패키지로 출시, 전국 편의점과 할인점 및 고속도로 휴게소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