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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내의 브랜드 Yes'(예스)가 본격적인 여름에 앞서 스타일리시한 어깨 끈을 활용, 매력적인 뒤태를 연출할 수 있는 패션 브래지어 '멀티웨이(Multi Way) 시리즈'를 출시했다.
'별별 포인트 브라'는 별 모양 패턴이 적용된 11자 및 X자 겸용 어깨끈과 함께 홀터형, 크로스형 등 3가지 스트랩을 제공, 기분에 따라 색다르게 연출할 수 있는 제품. 특히, 홀터형은 튜브탑이나 시스루 상의 착용 시 과감하면서도 매끈한 뒤태를, 크로스형은 한층 도발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가격은 2만6천원.
'쏘쿨 레오파드 브라'는 세련된 지브라 패턴이 적용된 X자형 어깨끈으로 살짝만 노출해 시크하고 세련된 섹시미를 뽐낼 수 있다. 제품 전면에는 화사한 민트, 핑크 컬러의 호피 프린트를 적용해 한층 사랑스럽고 귀여운 느낌이 돋보인다. 11자형 어깨끈과 함께 제공되며, 가격은 2만6천원.
예스 마케팅팀 김대현 대리는 "여성들이 노출에 대담해지면서 속옷이 여름철 중요한 패션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 며 "튜브톱이나 슬리브리스 착용 시 흔히 투명 스트랩이나 스트랩리스 브래지어로 어깨끈을 감추려던 것과 달리, 올 여름에는 화려한 컬러와 디자인의 어깨끈으로 뒤태를 강조한 스타일이 더욱 인기를 끌 것" 이라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