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버스 화재'
버스엔 운전자와 동승자 1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나 인명피해로 이어지진 않았다.
불은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버스는 전소됐고 버스 앞쪽에서 쉴 새 없이 불길이 쏟아내는 등 도로 한복판에서 검을 연기로 뒤덮였다.
차량 화재가 나자 자치경찰은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차량을 통제해 일순간 도로가 마비되기도 했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10여분 만인 오후 2시 54분경 화재 차량을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 엔진 쪽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제주 버스 화재 소식에 누리꾼들은 "제주 버스 화재, 요즘 사건 사고 너무 많이 나", "제주 버스 화재, 무서워서 어디 돌아다니지도 못 하겠어", "제주 버스 화재, 인명피해 없어서 너무 다행", "제주 버스 화재, 사건 사고 그만 일어났으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