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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몬스터, 배달서비스 확대 론칭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4-05-26 16:42





티켓몬스터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이 배달서비스를 확대 론칭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올 초부터 강남, 잠실 등 서울 일부 권역에서 배달서비스를 시범 운영해 온 티몬은 서울 전역과 인천 등 수도권 일부 지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약 3000여개 업체의 배달 딜을 오픈했다.

또한 배달 서비스 정식 론칭을 기념해 구매자 전원에게 5% 적립금을 상시 지급하고 롯데카드로 결제할 경우 적립금 10%를 추가로 제공하는 등 최대 15%의 티몬 적립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다음달 1일까지 매일 2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해 가격 혜택을 더했다.

티몬은 소셜커머스 비즈니스의 가장 큰 특징인 좋은 상품의 선별과 제안, 가격적 혜택을 배달서비스에도 적용시켜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파트너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수익에 따른 수수료 차등 정책을 시행한다. 요식부문의 카테고리별 분석을 통해 수익 규모를 파악하고 영세업자로 분류되어 있는 가맹점의 경우 수수료를 일정 부분 할인을 적용한다.

김천식 티켓몬스터 지역사업그룹장는 "지속적인 지역확장과 배달 딜 확대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소비자 혜택을 강화하는 한편, 파트너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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