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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서울 워커힐, W 마켓 아이스와 우빙수 선보여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4-05-26 11:04



W 서울 워커힐이 5월31일부터 매 주말 'W 마켓'의 여름 시리즈인 'W 마켓 아이스 (W Market Ice)'를 선보인다.

W 마켓은 계절 과일과 재료가 가미된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를 스타일리쉬한 우바에서 뷔페 스타일로 즐기거나 원하는 아이템만을 골라 'W To-Go'박스에 담아 테이크아웃하는 W서울의 시그니처 디저트 마켓이다. 지난 봄 45가지 스프링 디저트를 컨셉으로 한 'W 마켓 45'의 성공에 힘입어 여름 시즌에는 시원한 아이스와 상큼한 여름 과일을 콘셉트로 한 'W 마켓 아이스'가 선보인다.

시원하게 탁트인 한강의 전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W 마켓 아이스'에서는 상큼한 제철 과일인 살구와 체리, 그리고 망고 등 각종 열대 과일이 들어간 W스타일의 서머 디저트와 4가지 맛의 고급 아이스크림, 다양한 컬러와 맛의 W서울 인기 서머 메뉴인 '우빙수'가 차려져 무더위에 지친 미각을 깨워줄 예정이다. 특히, 여름을 맞아 특별히 선보이는 '서머 푸딩'과 '오렌지 치즈 케이크', 호주 스타일의 '프룻 파블로바'와 '패션 프룻 초콜렛 무스케이크', '버블 타로', '샹그리아 젤리' 그리고 W마켓에서만 볼 수 있는'초코 시가', '아이스 젤리' 등의 독특한 메뉴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W To-go Box에 테이크아웃 시 가격은 개당 천원대 부터. 야외나 집에서도 W스타일의 여름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2014년 버전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우바의 '우빙수 컬렉션'은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7종류로 구성되어 선보여질 예정이다. W 우빙수는 우유만을 얼려 갈아 만들기 때문에 탁월한 부드러움과 고소한 풍미를 가진 것이 특징이며 여기에 W 쉐프들의 특제 소스와 독특한 가니쉬들이 가미되어 높은 인기를 구가하던 시그니처 메뉴이다. 올 여름에는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오리지널 우빙수와 녹차 우빙수 외에도 상큼한 계절 과일과 트로피컬 과일 맛등을 추가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입맛에 맞게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여름 컬렉션은 바닐라 아이스크림위에 마시멜로와 인절미, 단팥 호떡이 어우러져 부드러운 맛을 내는 '오리지널 밀크 우빙수'와 쫄깃한 식감과 초록색 초콜렛 데코레이션이 독특한 '녹차 우빙수', 신선한 망고, 라즈베리, 파인애플까지 열대 과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트로피컬 우빙수', 딸기 티라미수를 얹어 부드러움과 상큼 달콤한 베리맛을 한번에 보여주는 '베리 우빙수', 마시멜로와 초콜렛 브라우니를 함께 맛볼 수 있는 '초콜렛 우빙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우빙수 컬렉션에서는 보트카가 함유된 '칵테일 우빙수'와 레드, 화이트 와인 젤리를 얹은 '와인 우빙수'를 선보여 다양한 입맛을 사로잡기에 나섰다.

W 워커힐 서울의 인기 디저트 3종이 사이드 디쉬로 마련되어 함께 제공되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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