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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역 사고 발생....장난삼아 올라갔다가 '충격'
사고 현장을 목격한 한 시민은 "무슨 소리가 팡팡 터지는 소리가 나서 보니까 빨간 불이 번쩍번쩍했다. 문 잠그고 쫓아나가니까 연기가 허옇게 올라왔다"고 증언했다.
이 사고로 해당 구간 선로의 전기가 끊기면서 동인천행 급행열차 등 양방향 열차도 1시간가량 지연됐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노량진역 사고와 관련해 "노량진역 사고, 어이없는 참변", "노량진역 사고, 거긴 왜 올라갔나", "노량진역 사고, 목격자도 쇼크를", "노량진역 사고, 장난으로 올라갔다가 주검으로 내려오다니", "노량진역 사고, 현장 사람들도 놀랐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경찰은 CCTV 화면 등을 토대로 정확한 노량진역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