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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피살, 세부서 한국인 일가족 3명 피살...용의자는 사위?
개점 시간이 평소보다 늦어지자 이를 수상히 여긴 주변인들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경찰은 당시 안 씨의 사위 김 모(38)씨가 피를 흘린 채 주변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고 밝혔다. 김 씨는 손목에 부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은 김 씨가 아내 안 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장인 등 3명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필리핀 피살 사건과 관련해 "필리핀 피살, 또 일가족 살인...어떻게 된 일인가요?", "필리핀 피살, 한국 이어 필리핀서도...정말 무섭네요", "필리핀 피살, 진짜로 사위가 한 것일까요?", "필리핀 피살, 사위가 범인이라면 진짜 딸은 남자 잘 만나야할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