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이 설립한 비영리법인 다음세대재단(대표 최세훈)은 청소년 대상 미디어 교육자 발굴 및 양성을 위한 청소년 미디어 교육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방법은 유스보이스 홈페이지((http://youthvoice.or.kr/lab_project/955292))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지원에 필요한 필수 항목을 포함해 자유양식으로 작성, 6월 13일까지 유스보이스 이메일(youthvoice@daumfoundation.org)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청소년 미디어 교육자 모집 프로그램은 갈수록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새롭고 다양한 미디어로 표현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 줄 교육자를 발굴 및 양성하여 청소년 미디어 교육을 위한 핵심 토대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상임이사는 "교육의 질은 교육자를 넘어설 수 없기에 유스보이스는 교육자의 성장을 핵심으로 생각하고 고민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사람에 대한 지원이 되도록 설계한 만큼 청소년과 함께 하기를 희망하는 미디어 교육자들의 많은 지원이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