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에 대한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는 가운데 커피머신 자체의 경쟁력까지 치열해지고 있다.
페라리의 머신 모델을 본 따 프리미엄 제품을 만드는 등 품질과 디자인 면에서도 세계 최고 커피머신업체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CMA는 이번 스페셜에디션 커피머신으로 한국에서 그 명성을 확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스페셜기기는 소수의 특권을 모토로 하여 제작되었다고 전해지며 평균가 3000만원 이상의 고급화 에스프레소 커피머신을 주력으로 하는 CMA ASTORIA & (주)대한통상은 떠오르는 한국 커피시장에 가장 맛있는 커피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시장장악에 포부를 밝혔다.
이번 CMA 제작 (주)대한통상에서 선보일 국내 독점 프리미엄 라인은 (주)투더에프엔씨의 TO THE MEL-ES3J라는 명칭으로 첫 선을 보인다. 국내 첫 발을 내딛는 이 스폐셜기기는 디저트 통합 프랜차이즈 카페, (주)투더디프런트에만 독점적으로 납품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TO THE MEL-ES3J는 월드 디저트카페 투더디프런트의 상표, 스폐셜 리미티드 에디션, 투더에프엔씨의 대표자 이니셜과 3그룹 추출기능을 본 따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6,000만원 전후로 알려진 공급가는 국내에서 오직 투더디퍼런트만을 위해서만 제작되기 때문에 그 희소성이나 가치는 단순 값어치를 표현한다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것이 커피 전문가들의 평이다. 벌써부터 세계의 1위 업체의 머신, 한정생산, 스폐셜에디션이라는 말만으로도 각 전문가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한편, TO THE DIFFERENT ? - THE WORLD DESSERT CAFE는 최고급 프리미엄 커피머신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올 하반기, CMA & (주)대한통상의 프리미엄 커피머신으로 인해 커피머신 시장은 고급화시장에 대한 첫 발을 딛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기존 품종다량화라 및 저가형 머신 개발 커피머신 시장에서 고퀄리티 프리미엄 커피머신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의 첫 발을 딛은 (주)대한통상의 행보는 각 업계에서도 꾸준히 예의주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문가들은 프랜차이즈 성공여부는 가게의 위치와 서비스 마인드도 중요한 만큼 이런 점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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