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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KBS 해피선데이의 CP(Chief Producer)이자 개그콘서트의 PD였던 서수민 PD와 1박 2일 시즌3를 연출하고 있는 유호진 PD를 초청하여 그들의 독특한 삶에 대한 이야기와 방송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진행은 대중문화평론가 배국남씨가 맡는다.
무료로 진행되는 '아트멘토링'은 문화예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KT&G 상상마당 논산 홈페이지(nonsan.sangsangmadang.com)에서 오는 23일까지 신청을 할 수 있다.
KT&G상상마당은 비주류 및 신진 예술가들에게는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일반 대중들에게는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지난 2007년 서울 홍대 인근에 첫 번째 상상마당을 개관한 데 이어, 2011년 논산에 두 번째 상상마당을 개관했다. 최근에는 세 번째 상상마당을 춘천에 개관하여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박재호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