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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대표이사 사장 김상헌)는 전문 콘텐츠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모바일에서 홍대 지역의 맛집을 추천하는 '홍대 핫플레이스'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스트리트H'는 홍대에 사는 부부가 직접 발행하는 홍대 전문 매거진으로, 맛집뿐 아니라 홍대 문화 전반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2005년 국내 최초로 '레스토랑 평가서'를 발간한 '블루리본 서베이'는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평가 시스템을 통해 엄선된 맛집을 소개하고 있다.
네이버 박선영 컨텐츠 운영 센터장은 " '홍대 핫플레이스'는 지역 문화를 제대로 반영할 수 있는 외부 전문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전문성을 살리고 상생 협력을 강화했다"며 "새로운 유행을 이끄는 홍대를 시작으로 이용자 니즈를 파악해 가며 향후 다른 지역으로의 서비스 확장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