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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명품클럽, 100만 원대 '스드메 초특가 이벤트' 실시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05-02 11:42


봄은 로맨틱한 결혼식을 꿈꾸는 예비신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계절이다. 이에 웨딩업계는 벌써부터 봄 웨딩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부부들의 발길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특히 올 가을에는 윤달(양력 10월 24일~11월 21일)이 끼어 있어 윤달을 피해 결혼하려는 예비부부들이 한꺼번에 몰릴 것이라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그러나 결혼 최대성수기인 만큼 결혼준비 비용도 만만치 않아 예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은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이에 온라인 웨딩전문카페 '결혼명품클럽(대표 김 라파엘)'은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직장인 예비부부들을 위해 100만 원대 스드메 초특가 이벤트를 실시하고 나섰다.

이벤트 내용은 결혼준비의 기본 3요소인 스드메(스튜디오, 웨딩드레스, 메이크업)을 비롯해 턱시도, 웨딩부케 등을 일체 추가비용 없이 169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결혼식의 꽃인 순백의 웨딩드레스는 오띠모웨딩 수석디자이너가 제작한 100% 핸드메이드 드레스만 제공되며, 헤어&메이크업은 경력 7~10년 이상의 실장급 아티스트가 직접 스타일링을 맡기 때문에 따로 뷰티숍을 찾지 않아도 된다.

김 라파엘 대표는 "이번 이벤트는 올해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100쌍에 한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웨딩전문가와의 1:1 맞춤상담을 통해 편리하게 결혼준비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간혹 가격이 저렴해서 상품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아닐까 걱정하는 분들도 계신데 소비자 직거래를 실시하기 때문에 가격 단가를 내릴 수 있던 것이니 안심하고 이용해도 된다"고 덧붙였다.

지난 37년 간 웨딩드레스 디자이너로 활동해온 김 라파엘 대표는 각종 공중파 방송을 통해 '웨딩드레스 제작의 달인'으로 소개되며 유명세를 탔다. 또 지난 3월 26일 방영된 MBC<불만제로 UP>에 출연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웨딩컨설팅 업체들의 가격 횡포에 대해 적나라하게 지적한 바 있다.

이밖에도 '결혼명품클럽'에서는 예비부부들의 알뜰 결혼준비를 돕기 위해 '결혼비용 절반으로 줄이는 비법', '예식장 고르는 법', '체형별 웨딩드레스 고르는 법', '예단 보내는 법' 등 예비부부가 알아두면 좋은 결혼상식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각종 혼수, 예물, 허니문, 한복, 폐백?이바지 음식까지 가격이나 서비스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업체를 무료로 소개받을 수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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