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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유병언 조카 사위 맞지만...
가수 박진영이 아내와 JYP엔터테인먼트 불법 자금 유입 루머에 불편한 심정을 전했다.
그는 "제 신앙에 대해서는 제가 한 모든 인터뷰나 제가 발표한 음악을 들어보시면 아실 겁니다. 저는 지난 몇 년간 많은 종교를 공부해보았으나 여전히 무교입니다"라며 "더 이상 근거 없는 얘기가 떠돌아다니지 않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SNS에는 박진영과 최근 재혼한 아내가 유병언 세모그룹 전 회장의 동생 유병호 씨의 딸이며, 구원파 불법자금이 JYP에 유입됐는지를 금융감독원에서 조사하고 있다는 루머가 돌았다.
이에 박진영이 대표로 있는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본사는 아무런 근거 없는 회사의 불법 자금 유입설에 대해 단돈 10원이라도 불법적인 자금이 유입된 사실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드립니다"고 전했다.
이어 "또한 본사는 자금의 투명성과 관련한 어떠한 조사도 받고 있지 않습니다"며 "이런 거짓 루머를 만들거나 유포한 자에 대해 엄중한 법적인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고 강경 대응 의사를 내비쳤다.
또한 JYP측은 "박진영 아내가 유병언 조카라는 인척 관계는 사실이지만 불법 자금이 유입됐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박진영은 무교"라고 구원파와의 관련설도 일축했다.
박진영 유병언 조카사위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진영 유병언 조카사위, 이것만으로도 쇼킹", "박진영 유병언 조카사위 인정하면서 다른 루머 해명", "박진영 유병언 조카사위 인정했네. 루머 최초 유포자 꼭 잡았으면", "박진영 유병언 조카사위, 소문 더 퍼지기 전에 적극적으로 나선 듯", "박진영 유병언 조카사위, 예전에 종교 이야기해서 더 파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