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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세부-보라카이-마닐라 에어텔 출시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4-04-28 15:04


모두투어가 필리핀 세부, 보라카이, 마닐라 등지의 지역 어텔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제공=모두투어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가 필리핀의 세부와 보라카이 및 마닐라 지역 에어텔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필리핀 에어텔 상품은 세부, 보라카이, 마닐라 지역의 일급에서부터 초특급까지 다양한 리조트 및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대한항공, 아시아나 양대 국적 항공사를 비롯 진에어, 제주항공 및 필리핀 항공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취향과 예산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세부의 임페리얼펠리스는 아시아 최고 호텔로 선정된 첫번째 체인 리조트라는 위상에 맞게 대규모 워터파크와 최고급 레스토랑을 갖추고 있으며 공항에서 불과 20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 외에 샹그릴라, 크림슨, 뫼벤픽 등 특급시설을 갖춘 세부지역 인기 리조트들을 선택할 수 있다.

필리핀 최고의 인기휴양지이며 신혼여행객에게도 추천 여행지로 꼽히는 보라카이는 샹그릴라 및 디스커버리 쇼어 같은 초특급 리조트를 이용한 고품격 상품에서부터 일급, 준특급 리조트를 이용한 상품까지 가격과 호텔에 따라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마닐라 에어텔 또한 다이아몬드, 엣자 하얏트 같은 특급 리조트부터 20만원대의 일급 리조트 상품까지 준비돼 있다.

한편, 모두투어는 지난 2007년부터 개별여행 브랜드인 '마이스토리(My Story)'를 론칭해 다양한 개별자유여행상품을 판매해왔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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