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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1분기 당기순이익 1,927억 시현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04-26 08:08 | 최종수정 2014-04-26 08:08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 www.hanafn.com)은 2014년 1분기 당기순이익 1,927억을 시현 하였다고 밝혔다.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저신용층 지원을 위해 출자한 국민행복기금 손상차손 650억 및 KT ENS 법정관리 신청에 따른 추가 충당금 655억 적립 등 일회성 손실요인 발생하였으나, 양호한 대출자산의 증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1,356억 증가한 1,927억을 시현했다.

실적신탁을 포함한 2014년 1분기 기준 연결 하나금융그룹의 총자산은 383.2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전분기 대비 4.0% 증가하여 지속적인 자산성장세를 시현했다.

그룹의 NIM은 대출 자산의 양호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대비 0.01%p 감소한 1.91%로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그룹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분기 대비 0.07%p 하락한 1.41%를 기록하였고, 총 연체율은 매출채권 유동화 여신 연체금 증가 등 일회성 요인으로 전분기 대비 0.10%P 상승한 0.68%를 기록했다.

주요 계열사인 하나은행의 개별기준 2014년 1분기 당기순이익은 유가 증권 매매 평가익 증가와 판매관리비 감소 등으로 전분기 대비 1,205억 증가하였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272억 감소한 2,002억을 시현하였다.

하나은행의 실적신탁을 포함한 연결 총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3.0%, 전분기 대비 1.3% 증가한 184.3조원이다.

NIM의 경우 전반적인 저금리 기조 지속으로 전분기 대비 0.02%p 하락한 1.47%를 시현하였고,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분기 대비 0.05%p 하락한 1.42%를 기록하였으며, 연체율은 KT ENS관련 SPC 연체 등으로 전분기 대비 0.18%p 상승한 0.57%를 기록했다.


외환은행의 개별기준 2014년 1분기 당기순이익은 판매관리비 및 대손충당금 전입액 감소 등으로 전분기 대비 125억 증가하였고, 전년동기 대비 또한 458억 증가한 764억을 시현했다.

외환은행의 실적신탁을 포함한 연결 총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12.4%, 전분기 대비 6.8% 상승한 145조원 이다.

NIM의 경우 적정 Pricing 및 포트폴리오 조정 등으로 전분기 대비 0.01%P 상승한 2.07% 시현하였으며,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분기 대비 0.05%P 하락한 1.12%을 보였고, 연체율은 전분기 대비 0.03%p 상승한 0.50%를 기록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전반적인 경기부진 및 금융시장 침체 속에서도 영업력 확대 및 경영 효율화를 통하여 전분기 대비 32억 증가한 130억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하나캐피탈은 양호한 금융자산의 증가로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52억 증가한 150억을 시현했다.

하나저축은행은 2014년 1분기에 22억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여, 2013년에 이어 지속적인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하나생명은 방카채널의 안정된 영업과 사업비 효율성 증대로 1분기 당기순이익 21억원을 시현했다.

하나자산신탁은 1분기 당기순이익 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억원 개선된 실적을 시현했다.

하나SK카드는 영업력 확대를 통한 수익력 향상과 판관비 등 비용절감을 통하여 전분기에 이어 당기순이익 3억의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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