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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상 진혼곡 '부디'
윤일상이 만든 '부디'는 잔잔한 피아노 선율에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마음을 담고 있다.
앞서 윤일상은 동일 SNS에 "실종된 아이들에게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 참으로 미안하다. 누구를 욕하기 전에 '내 자신은 이 모든것에 온전히 떳떳한가?'를 생각하게 된다.
부끄럽지 않은 어른이 되도록 노력하고 노력해야지...참 많은 깨달음을 준다"는 글을 올리며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도했다.
한편, 세월호 희생자 진혼곡 윤일상 '부디'를 들은 누리꾼들은 "윤일상 진혼곡 부디, 가슴이 먹먹해", "윤일상 진혼곡 부디, 마음이 너무 아파", "윤일상 진혼곡 부디, 자꾸 눈물이 나", "윤일상 진혼곡 부디, 실종자들 제발 무사히 돌아왔으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