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캐주얼룩을 표방하는 글로벌 슈즈 브랜드, '캐터필라(Caterpillar)'가 4월 19일부터 약 한 달간 서울 홍대에 위치한 편집샵 '헨즈(Henz)'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 이벤트도 진행된다.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동안 모든 구매 고객에게 봄 시즌 포인트로 활용하기 좋은 패션 양말을 증정한다.
캐터필라 관계자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고, 젊은 층에게 트렌디한 브랜드로 인식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캐터필라만의 캐주얼 하면서도 실용적인 감성의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팝업스토어가 열리는 편집샵 '헨즈'는 2012년 마포구 연남동에서 시작해 지난 19일, 서교동으로 확장 이전했다. '헨즈'는 음악, 패션 등을 한 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사운드라이브러리' 컨셉과 함께 국내에서 생소한 미국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를 발 빠르게 선보여 온 편집숍으로 주목 받고 있다.
캐터필라는 두산타워 두타몰, 마리오아울렛, 레스모아 전국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