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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귀국 세월호 침몰 사고 소식에 "안타깝다" 전해
96일 만에 귀국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세월호 침몰 사고 소식을 전해 듣고 안타까워했다.
지난 1월 11일 출국한 이후 96일 만에 귀국한 이 회장은 입국장에서 최지성 미래전략실장에게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보고받은 뒤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한 이 회장은 건강이 어떠냐는 질문에는 자신의 몸을 가리키며 "보시는대로 괜찮습니다"라고 답했다.
한편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네티즌들은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구조 소식이 들렸으면 좋겠다", "세월호 침몰 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고인의 명복을 빈다", "세월호 침몰 사고에 이건희 회장도 안타까워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