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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룰레코리아, 지능형 디지털 카메라 'Autographer' 선보여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04-17 13:45


3D 프린터 제품 선도 기업인 브룰레코리아 (www.brule.co.kr)가 사업영역을 확장한다.

지난 2013년부터 올 1/4분기까지, 한국시장에서의 높은 시장 점유률에 힘입어, 기존 3D프린터와 3D스캐너 제품군 외에 트랜디 제품(Trendy Gadget) 사업을 시작한다.

지난 2월 중에 Double Robot이라는 움직이는 화상 로봇을 선 보인데 이어, 이번에는 기존 카메라와 다른 새로운 유형의 지능형 디지털 카메라 'Autographer'를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브룰레코리아의 'Autographer'는 자발적 이미지 캡처 방식의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유형으로 순간의 장면을 알아서 담아주는 신개념 카메라이다.

'Autographer'는 순간 포착을 위해 멈출 필요가 없다. 5개의 내장 센서(엑셀로메터센서, 컬러센서, 마그네토미터센서, PIR센서, 온도센서)가 융합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원하는 순간을 자동으로 놓치지 않고 찍어준다.

'Autographer'의 렌즈는 지능형이라, 목에 걸거나, 옷의 일부분에 부착하여, 보행 시 주변의 상황이나 본인이 원하는 장면을 빠짐없이 캡처 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미지를 담아내는 5개의 내장 센서의 기능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면, 엑셀로메터 센서는 순간의 가속도를 파악해서 이동 속도를 판단하여, 순간의 실제 장면을 놓치지 않도록 하는 기능이며, 컬러 센서는 실사촬영에 사용되는 센서로 현실에 가까운 이미지를 제공하는데 사용된다.

마그네토미터 센서는 카메라의 진행 방향을 결정짓는 센서로서, 가속도의 방향을 결정해서 GPS정보와 결합해 이동 경로를 표시해주는 역할을 한다. PIR 센서는 움직이는 피사체를 흔들리지 않는 이미지로 구현하며, 마지막으로 온도 센서는 현재의 온도까지 인식하여 제대로 된 현실 상황에 맞는 이미지를 구현하는 데 사용된다.

특히,
브룰레코리아의 'Autographer'는 온도 및 GPS 등의 모든 정보들이 자동으로 기록되는 뛰어난 기기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카메라와 확실한 차별성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Eye-View라는 렌즈를 채택함으로써 일반 카메라가 담아낼 수 없는, 136도의 광시야각을 제공하고 있다. 일반 카메라의 시야각과 비교했을 경우, 보이지 않던 부분까지도 촬영이 가능함으로써 보다 넓은 시야를 제공하고, 실제적인 색채 그대로를 표현해준다.

신개념의 지능형 디지탈 카메라 'Autographer'는 개당 59만원이며, 브룰레코리아 홈페이지( www.brule.co.kr )에서 주문 및 확인 가능하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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