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5월 24일부터 인천~파리 노선 구간에 대해 기존 주 4회(월,수,금,일)에서 주 5회(월,수,금,토,일)로 증편 운항한다.
증편은 2월 한국-프랑스 양국간의 항공회담 이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루어진 운수권 증대 합의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아시아나는 이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폭넓은 스케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나는 토요 출발편 증편을 통해 보다 다양한 스케줄을 서비스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상용고객은 물론 허니문 및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여 프랑스를 여행하려는 고객들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아시아나는 파리 관련 신규 관광 상품을 적극 개발하고, 프랑스 현지에서 마일리지 프로모션 등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