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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디오스 더블매직스페이스 CF '여성 감성' 자극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4-04-14 11:27



LG전자가 여자 마음 그대로를 담은 신개념 수납공간을 적용한 '2014년형 LG디오스 더블매직스페이스' TV CF를 선보인다. 광고는 남편들이 몰라주는 여자들의 속마음을 내레이터가 대신 이야기 하는 방식으로 냉장고를 사용할 때 수납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자들의 속마음을 표현했다. LG는 성능과 기술을 부각했던 기존 냉장고 광고와 달리 여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주력했다. 이를 통해 여자들이 평소에 느껴왔던 '수납'에 대한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시키는 한편, LG전자의 독보적 수납공간이자 지난해 출시된 제품 대비 2배로 넓어진 '더블 매직스페이스'가 효율적인 수납을 위한 완벽한 방법임을 제시했다.

LG전자 관계자는 "CF는 신제품의 대표적 특징인 '더블매직스페이스'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수납에 대한 주부들의 니즈를 반영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집중한 광고"라며 "광고를 통해 여자들의 마음을 그대로 담은 디오스 만의 수납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4년형 'LG디오스 더블매직스페이스(모델명: LG 디오스 V9500)'는 냉장실 오른쪽 문 뿐만 아니라 왼쪽 문에도 '매직스페이스'를 추가로 적용해 수납공간이 더욱 완벽해진 제품이다. 우측은 가족들이 간식ㆍ음료ㆍ유제품 등을 편리하게 꺼낼 수 있는 '패밀리 스페이스, 좌측에는 반찬ㆍ조미료ㆍ자주 먹는 채소와 과일 등을 위한 '시크릿 스페이스'로 구분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수납용량도 47리터에서 86리터로 확장됐다.

디오스 더블매직스페이스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4'에서 혁신적인 기법을 적용한 스테인리스 소재로 본상을 수상했다. 세계 최초로 스테인리스 재질에 금속을 증발시킨 증기로 색상을 입힌 증착공법과 미세유리를 메탈 전면에 코팅한 나노세라믹 코팅기법을 적용해 심미성을 높이면서 내구성도 강화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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