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캠핑 인구가 올해 2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며 관련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식품업계에서는 캠핑 준비 시 부피를 많이 차지하지 않고 뒤처리가 쉬운 간편식품과 캠핑 전용 제품을 선보이며 캠핑족을 유혹하고 있다.
대상FNF 문성준 팀장은 "캠핑인구가 늘면서 단순한 바비큐 메뉴에서 벗어나 다양한 간편식을 활용한 레시피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는 등 캠핑 음식 또한 진화하고 있다"며 "캠핑족에게 인기 높은 종가집 묵은지찜의 경우, 판매 성장률이 전년 동기간 대비 32.6% 상승하였고 본격적인 캠핑철이 되면 판매율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대상FNF 종가집의 '묵은지 3종'은 '종가집 묵은지찜 삼겹살용', '종가집 묵은지찜 고등어용', '종가집 묵은지 김치찌개'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한겨울에 가장 맛있는 배추와 특별한 양념 속으로 버무려 장기 저온 숙성시켰으며, 땅속 김장독의 담백하고 곰삭은 묵은지 본연의 맛이 느껴지는 특미 김치이다.
특히, 삼겹살 용 제품은 캠핑장에서 찜 요리를 해먹을 수 있어 인기다. 한식의 복잡한 조리과정을 최소화하여 포장된 묵은지, 양념, 육수를 모두 넣고 끓이기만 하면 요리가 완성되어 누구나 손쉽게 조리할 수 있다.
레토르트 '3분요리' 시리즈로 일찌감치 간편식 시장에 뛰어들었던 오뚜기는 지난달 세트밥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김치제육덮밥' '사천짜장밥' '육개장밥' 등 덮밥이나 국밥 중에서 인기 메뉴를 선별해 세트로 구성했다.
밥과 소스, 수저가 모두 들어 있고 전자레인지에서 2분만 조리하면 바로 먹을 수 있다레토르트 '3분요리' 시리즈로 일찌감치 간편식 시장에 뛰어들었던 오뚜기는 지난달 세트밥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김치제육덮밥' '사천짜장밥' '육개장밥' 등 덮밥이나 국밥 중에서 인기 메뉴를 선별해 세트로 구성했다. 밥과 소스, 수저가 모두 들어 있고 전자레인지에서 2분만 조리하면 바로 먹을 수 있다레토르트 '3분요리' 시리즈로 일찌감치 간편식 시장에 뛰어들었던 오뚜기는 지난달 세트밥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김치제육덮밥' '사천짜장밥' '육개장밥' 등 덮밥이나 국밥 중에서 인기 메뉴를 선별해 세트로 구성했다. 밥과 소스, 수저가 모두 들어 있고 전자레인지에서 2분만 조리하면 바로 먹을 수 있다레토르트 '3분요리' 시리즈로 일찌감치 간편식 시장에 뛰어들었던 오뚜기는 지난달 세트밥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김치제육덮밥' '사천짜장밥' '육개장밥' 등 덮밥이나 국밥 중에서 인기 메뉴를 선별해 세트로 구성했다.
밥과 소스, 수저가 모두 들어 있고 전자레인지에서 2분만 조리하면 바로 먹을 수 있다오뚜기는 덮밥, 국밥 중 인기 있는 메뉴를 선별해 김치제육덮밥, 사천짜장밥, 육개장밥으로 구성된 오뚜기 세트밥 3종을 출시했다. 특히, '맛있는 오뚜기밥 김치제육덮밥'은 국산 김치와 국산 돼지고기가 조화를 이룬 제품으로 고추장 양념에 양파, 당근, 양배추 등의 채소를 푸짐하게 넣었다. 세 제품 모두 밥과 소스, 수저가 함께 들어있어 편리하며,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어 야외에서 즐기기에 좋다.
사조대림의 신제품 '대림 선 즉석포차 컵어묵 2종' 은 어묵탕의 맛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전자레인지에 데워먹던 기존의 컵어묵과 달리 종이컵 형태를 적용해 야외에서도 뜨거운 물을 붓기만 하면 된다. 이를 통해 유통 및 보관이 용이해지고 야외활동에 더욱 적합해진 것이 특징이다.
대상 청정원은 1회 분량씩 소포장 된 캠핑용 '양념듬뿍 쌈장'을 선보였다. 소포장 용기로 출시되어 고기와 쌈 등을 찍어 먹기 편하고 위생적이다. 캠핑과 같은 아웃도어 활동에서 고기요리를 할 때 가정에 있는 쌈장을 따로 덜어가야 하는 번거로움 없어 간편하다.
사조대림은 캠핑전용 소시지 '캠프 앤 하우스'는 '비바크 비센' 제품을 출시했다. '비바크 비센'은 국산 돼지고기 90.64%를 사용해 톡 터지는 식감이 일품인 프리미엄 소시지로, 향신료인 레몬페파, 너트메그, 올스파이스, 파슬리를 가미하여 소시지의 본고장인 독일 정통소시지의 맛을 즐길 수 있다. 꼬치가 꽂혀 있어 캠핑장에서 그릴에 구워먹거나 간식용으로 먹기에 편리하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