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메신저 라인의 공식 카메라 앱 '라인 카메라'는 이용자들이 사진 편집에 활용할 수 있는 프레임을 판매하는 '프레임 샵'의 iOS 버전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라인 카메라는 스마트폰으로 촬영, 저장한 사진을 간편하게 꾸미고 편집하여 라인을 비롯한 다양한 SNS를 통해 친구들에게 공유할 수 있는 라인 공식 카메라 앱이다.
라인 카메라는 '프레임 샵'에 우선 15종의 프레임을 선보이고, 추후 제공하는 프레임의 수를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우선 iOS 버전으로 먼저 공개된 '프레임 샵'은 조속한 시일 내에 안드로이드 버전으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2012년 4월 13일 서비스를 시작한 라인 카메라는 출시 이후 약 2년 여 만인 지난 3월 28일, 누적 다운로드 수 8,000만 건을 돌파했다.
라인 카메라는 '스티커 샵'과 간편하게 사진을 보정할 수 있는 '뷰티 기능', 그리고 여러 장의 사진을 조합해서 배치할 수 있는 '콜라주 기능' 등이 큰 호응을 얻으며, 일본 등 라인 이용자가 많은 국가 뿐 아니라 유럽, 중동, 아프리카, 남미 등지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앞으로도 라인 카메라는 사진을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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