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다. 이상고온 현상으로 날씨도 따뜻함의 연속이다. 창업시장에도 겨우내 추위를 이기고 열기를 맞고 있는 아이템이 있다. 이들 아이템은 특히 2030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운영 방식도 깔끔하다. 예비창업자들로부터 관심이 높은 아이템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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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가 고급스럽고 다양하지만, 매장에서 만드는 법은 간단하다. 쿨럭 본사의 식재료 공급과 매뉴얼이 잘 갖춰져 있어 주방 경험이 없어도 모든 메뉴 제공이 가능하다. 여기에 어두침침한 기존의 분위기에서 벗어나 은은한 조명,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소품 등을 활용해 세련된 공간을 연출해 큰 만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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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메뉴는 쫄깃한 명태와 아삭한 콩나물이 매콤한 소스에 버무려진 명태찜이다. 가격은 1인분 6000원. 맵꼬만명태찜은 이외에도 명태맑은탕, 명태매운탕, 명태해물탕, 명태간장조림 등 다양한 요리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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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헤븐은 최고급 뉴질랜드 천연 치즈와 천연토마토를 사용한 농축소스를 사용한다. 이로 인해 피자의 맛은 유명 브랜드와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는다. 대학가에 오픈한 매장들도 일 평균 1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할 정도로 호응이 높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