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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할부 구매 전, 봄맞이 자동차 관리와 점검주기 확인 필수

나성률 기자

기사입력 2014-04-04 11:43


따뜻한 봄날이 되면서 중고차 전액할부 컨설팅업체 할부메카에서 누구나 중고차를 저렴한 할부 금리로 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할부메카는 중고차 구매 전 봄맞이 자동차 관리와 점검주기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냉각수 교체시기 확인

추운겨울에서 따뜻한 봄으로 계절이 바뀌면서 기온이 서서히 올라가면 냉각 성능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냉각수 점검이 중요하다. 차량의 보닛을 열어 보조탱크의 냉각수 양이 F와 L 사이에 있는지를 확인하여야 한다. 사이에 있다면 정상이고, 부족하다면 뚜껑을 열고 냉각수를 보충 하여야 하는데 냉각수를 보충 할 때는 부동액과 물이 50:50으로 희석 시켜 채워 넣어주어야 한다. 또한 냉각수가 충분 하더라도 2년 또는 40,000km 마다 주기적으로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고 할부메카에서 전했다.

-에어컨 필터 교체시기 확인

중고차할부 구입 전 겨울동안 유독 심했던 미세먼지 영향으로 창문을 꼭 닫고 따뜻한 히터를 자주 사용 하였다면, 에어컨필터가 오래되면서 송풍이 줄고 악취가 나게 된다. 실내 속 호흡기에도 매우 좋지 않기 때문에 쾌적한 실내를 위해 6개월, 12,000km 마다 필터를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

-배터리 교체시기 확인

차량의 배터리는 엔진이 움직이기 전까지 가장 중요한 소모품 중 한가지 이다. 배터리의 수명이 오래된다면 시동이 걸리지 않는 문제가 생길수가 있다. 배터리는 케이스의 깨짐, 단자 연결 상태, 검은색(충전부족), 흰색(배터리교체) 등으로 배터리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2년 50,000km 마다 교체하는 것이 좋다고 할부메카에서 전달하였다.

한편, 할부메카에서는 부산중고차를 비롯해 대구중고차, 대전중고차, 울산중고차, 광주중고차, 전주중고차 등의 전국의 중고차 전액할부 견적에 대한 상담 또한 실시간으로 하고 있다. 중고차할부조건, 중고차할부이율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할부메카 공식 홈페이지(www.hallboo.com)를 참조하면 된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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