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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씨앗 효능, 다이어트에는 최고...다만, 주의할 점은?
바질씨앗의 효능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렸다.
결혼 전 50kg대였던 정민영 주부는 임신하면서 급격히 찐 살이 출산 후에도 빠지지 않아 계속 임부복을 입고 다녔을 정도였지만, 바질 씨앗으로 식사량을 줄이며 10kg 이상 체중감량에 성공했다.
주로 인도, 이집트 등의 열대 지역에서 자라는 허브인 바질 잎은 이탈리아 요리에 향신료로 널리 쓰이는데 최근에는 바질의 씨앗도 주목받고 있다.
정민영 주부는 바질씨앗을 식사 30분 전, 물과 함께 한 숟갈씩 먹는다면서 "바질씨앗은 물을 만나면 30배까지 커지기 때문에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들어서 식사량을 조절할 수 있다"고 다이어트 비결을 밝혔다.
그러나 다이어트에 효능이 뛰어난 바질씨앗 구입 시 주의해야한다. 고급종 씨앗은 파종 시 씨앗 맺기가 어렵지만, 야생종 씨앗은 파종 시 씨앗이 잘 맺히기 때문에 씨앗을 먹으려면 야생종 씨앗을 구매해야 한다. 또한 국내산이 아닌 수입산 바질 씨앗은 대부분 소독약 처리가 되어 수입되어 식용할 수 없기 때문에 파종 후 키워서 씨앗을 먹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바질씨앗 효능에 대해 네티즌들은 "바질씨앗 효능, 뭐가 있을까요? 조금 궁금하네요", "바질씨앗 효능. 내가 생각하는 효능은 화장실을 자주 가는 것?, "바질씨앗 효능. 식욕 억제제 같은 기능을 하는 것 같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