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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성 살린 답례품 인기…다이아맘 잡곡·옥수수 주걱 등 선보여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4-03-28 11:20



다이아맘에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돌 답례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이의 돌 잔치에 대비, 답례품으로 고민을 하는 주부들이 늘고 있다. 비슷한 상품들이 많아 무엇을 해야 할지 쉽게 결정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이아맘은 돌 답례품을 받는 주체로 엄마들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집안에서 살림살이를 하는 엄마에게 실용적인 선물이야말로 가장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글라스락, 옥수수주걱, 주방장갑, 혼합잡곡과 같은 이색 실용답례품으로 엄마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글라스락은 주방에서 꼭 필요한 주방용품이면서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아 안전하고 깨끗한 웰빙 답례품으로 손에 꼽힌다. 또 친환경 옥수수주걱은 유명 아울렛에서 현재 판매되고 있는 100% 옥수수전분으로 만든 웰빙 답례품이다.

주걱은 밥알이 주걱에 붙지 않아 위생적이며 다른 주걱과는 다르게 스탠드형 주걱이기 때문에 주방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다이아맘에 따르면 5가지 색깔의 예쁜 악어 모양으로 인테리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실리콘 매직글러브의 경우에는 우수한 품질의 실리콘 함량으로 녹거나 눌어붙지 않고, 세제로도 세척 및 삶기도 가능하여 특이한 답례품으로 인기가 높은 편이다. 더불어 고급스러운 핸드메이드 포장으로 돌잔치의 품격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다이아맘은 실리콘 매직 글러브 이외에도 잡곡답례품, 친환경 옥수수주걱 등 다양한 상품군을 구성해 유아를 둔 부모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잡곡 답례품은 웰빙 바람에 힘입어 홍삼이 코팅된 홍삼 쌀보리, 찰현미, 찹쌀, 찰흑미 등 총 12곡이 담겨진 잡곡이다.

다이아맘 관계자는 "각 가정에서 백미와 섞어 밥을 지으면 건강에 좋은 잡곡밥이 완성되며, 웰빙 잡곡의 경우 달마다 도정한 국내산 잡곡을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혼합 잡곡보다 차지며 밥맛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엄마의 마음으로 직접 포장하고 모든 물품을 하나하나 꼼꼼히 체크한다"며 "한 달 전 주문, 출석체크, DIY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매달 진행중이다"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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