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밀크필'을 이용한 안티에이징 눈길

최민우 기자

기사입력 2014-03-25 17:06


봄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찾아온다. 대한민국의 중·장년층에도 봄바람은 불고 있다. 다운에이징 열풍이 불면서 젊은 층이 즐겨 입는 브랜드의 옷을 구매하거나 젊게 스타일링을 하는 것은 물론 고가의 화장품을 구입해 피부 관리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이에 한발자국 더 나아가 보다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시술을 하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다.

젊게 보이기 위해 가장 첫째로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바로 피부이다. 요즘과 같은 환절기에는 피부가 악화되기 쉽다. 추위에 건조해져있던 피부가 갑작스런 날씨변화에 예민해져있는 시기에는 피부에 자극을 주어 각종 트러블들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시기에는 특별히 피부 관리에 신경을 써주어야 한다.

울산피부과 울산엔비클리닉 박민우 원장은 "피부 각질들이 순환주기에 따라 자연적으로 묵은 각질을 탈락시키지만 겨울 동안에는 신진대사 기능이 위축되어 세포의 재생 활동이 둔화되기 때문에 이런 자연탈락이 지연 될 수 있다"며 "자연탈락하지 않은 각질을 제때 제거하지 않고 계속 두면 피부 톤이 어두워지고, 여드름과 같은 피지트러블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제거해 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각질을 너무 과도하게 제거하게 될 경우 피부보호 기능이 떨어져 피부손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봄철 피부 관리에 맞추어 '밀크필'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프랑스에서 20년간 임상연구를 마친 필링제로서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사용되고 있을 정도로 안전성과 효과를 인정받은 '밀크필'은 어떠한 피부타입에도 시술 가능하여 민감한 피부에도 적합하다고 한다. 또한 기존의 필링제와 달리 피부건조와 각질 벗김이 없으며 통증도 적어 시술 후 바로 세안과 화장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울산피부과 울산엔비클리닉 박민우 원장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