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외식전문기업 놀부NBG(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DDP)에 한식 샐러드 뷔페 '화려한 식탁 N테이블'을 새롭게 오픈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려한 식탁 N테이블'은 음식 구성부터 색다르다. '샐러드, 일반, 샤브샤브, 비빔밥 및 반찬, 즉석, 후식' 메뉴존(Zone) 등 6개 카테고리, 60여가지 한식 메뉴로 다양하고 푸짐하게 구성했다. 이는 27년간 축적된 놀부 한식 노하우의 산실이다.
특히, '화려한 식탁N테이블'은 DDP라는 공간적인 특색을 고려, "예술식당"이라는 지금까지의 놀부 매장과는 전혀 다른 실험적 시도가 적용되었다.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최종범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한국의 자연, 선, 색 등 한국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진화시켜 빛으로 표현한 미디어 아트를 천장과 벽면에 설치된 58개 LCD패널을 통해 선보였다. '빛'과 '소리'를 소재로 한 이색 매장 연출로 '아트와 외식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것이다. 여기에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에 등재된 우리의 소리 가곡, 정가(正歌)를 접목함으로써 영상과 사운드가 한데 어우러진 공간으로 탄생시켜 고객들에게 마치 하나의 작품과 같은 공간에서 식사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한편, '화려한 식탁 N테이블'의 가격은 성인 기준 평일 점심 1만 7천9백원, 평일 저녁 2만2천9백원, 주말 2만 5천9백원 선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