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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 세계 보디빌딩 피트니스 축제 사회자 선정

나성률 기자

기사입력 2014-03-20 14:11


탤런트 이훈이 오는 6월 개최되는 세계적 보디빌딩 피트니스 축제인 2014 GNC 머슬펌프 'WFF UNIVERSE IN SEOUL'에 사회자로 선정됐다.

이는 나바코리아(NABBA WFF KOREA)가 국민 건강전도사로 알려진 이훈을 WFF국제피트니스 협회 홍보대사로 위촉하면서 이루어졌다.

이훈이 사회자로 선정된 WFF 피트니스 축제는 6월 20~21일 2일간 서울시 광진구 유니클로AX에서 진행된다. 이 축제는 아시아지역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세계대회로 전 세계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이 참가한다.

대회가 열리는 종목은 스포츠 모델, 비키니 모델 부분을 비롯해 정통 보디빌딩 부분인 슈퍼 바디, 익스트림 바디가 있다.

또한 대회 진행 전 과정이 유스트림TV에서 전세계 200여 개 국으로 인터넷 생방송될 예정이다.

총 30개 이상의 클래스가 준비되어 있어 자신에게 맞는 클래스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현재 나바코리아의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등록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WFF 피트니스 축제는 GNC KOREA, 피트니스 센터 월드짐, 이훈의 건강한 세상, 웨이트 머신 뉴텍 어드벤스, 스포츠 음료 프로티니아가 함께한다.

WFF 세계 보디빌딩 피트니스 축제를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인재를 선발하는 한편 침체된 국내 피트니스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나바코리아의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나바코리아(http://nabba-korea.com/championship)는 한국을 넘어 세계 피트니스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국제피트니스협회의 한국지부이다. 국제피트니스협회는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터미네이터의 아놀드슈워제네거, 007시리즈의 숀코너리 등 여러 유명인을 배출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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