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종합비타민 GNC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4-03-18 15:44


동원F&B가 수입·판매하는 건강식품 브랜드 'GNC'가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GNC 매장에는 'NC(Nutrition Consultant)'라 불리는 건강상담영양사를 통해서다. 영양사 면허를 취득한 NC는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 제품이나 선물용으로 적합한 제품을 추천하고 있다. 고객의 성별, 나이, 음주 및 흡연 여부,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식약청이 허용한 기능성 표시 기준대로 제품 설명도 해준다. 구양언 GNC 전문영양상담 팀장은 "건강기능식품을 선물할 때는 제품에 대해 꼼꼼히 살피고 섭취하는 사람의 성별, 나이, 음주 및 흡연여부, 라이프 스타일은 물론 질병, 가족력, 유전적 요인까지 고려하면 좋다"고 밝혔다. 그는 "대부분 사람들이 종합비타민만 복용하는데, 개인 특성과 나이에 맞춰 비타민 C, 글루코사민, 오메가-3 등 필요한 영양성분을 함께 복용하면 건강을 챙기고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GNC는 1935년 창립된 80여 년 역사의 미국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으로 미국을 비롯해 52개국, 7000여 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는 세계적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이다. 동원F&B는 2002년 7월부터 GNC와의 제휴를 통해 GNC 제품의 판매 하고 있다. 동원F&B는 GNC의 비타민, 미네랄에서부터 스포츠 영양제, 허브 제품에 이르기까지 총 11개 품목군 1500여 가지 제품 중 엄선한 제품만을 수입해 독점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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