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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촬영지 방콕+후아힌 상품 출시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4-03-12 14:42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가 KBS2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촬영지인 태국의 방콕과 후아힌 지역 상품을 출시했다.

'태양은 가득히'는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이국적인 영상으로 웰메이드 드라마 라는 평을 받으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태양은 가득히'의 공식 제작협찬사인 모두투어는 여행자 성향에 맞춰 촬영지인 태국 방콕과 후아힌 여행을 준비했다.

동남아 대표 관광지인 방콕은 아름다운 야경과 다양한 즐길거리 그리고 문화유적까지 즐길 수 있는 다이나믹한 관광지다. '태양은 가득히'는 방콕 인근 숨겨진 관광지인 암파와 수상시장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주말에만 형성되는 암파와 수상시장은 물건을 사기 위해 몰리는 현지인들로 매주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 다른 수상시장과 달리 현지인들의 생활을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다.

방콕에서 남쪽으로 약 200㎞ 떨어져 있는 후아힌은 태국 왕의 여름별장이 있는 한적한 휴양지다. 푸켓, 파타야처럼 환락가가 없에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여행과 편안한 휴식을 즐기기에 적합한 곳이다. 맛있는 씨푸드와 푸른 파도가 넘실거리는 해변은 후아힌의 또 다른 매력이다.

태국 여행에서 만나볼 수 있는 관광지로는 ▲작은 보트에 열대과일과 음식, 물건을 가득 싣고 팔고 있는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영화 '왕과 나'의 주인공인 태국왕 라마 4세의 여름 별궁관광을 할 수 있는 라마4세 구름별장 ▲옛 풍경과 맛있는 먹거리가 가득한 태국의 인사동인 플런완 관광 ▲야시장과 해변을 씨클로를 타고 돌아보는 색다른 코스 후아힌 씨클로 나이트 투어 등 기존 여행일정과 함께 '태양은 가득히' 촬영지역을 둘러 볼 수 있다.

특전으로는 드라마 제작지원기념 극중 정세로(윤계상)가 그토록 갈망하던 태국의 유색 보석원석을 제공한다. 또 모두투어 최초 방콕 수완나폼 국제공항 VIP입국 서비스를 누릴 수 있고, 파타야 럭셔리 요트 크루징 등 다양한 업그레이드 특전을 누릴 수 있다.

한편, 모두투어는 최근 인기예능프로그램인 '아빠! 어디가? -뉴질랜드'에 제작지원 후, 따라잡기 상품을 출시하며 다소 주춤했던 남태평양지역 여행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배경지 북유럽상품 따라잡기, 동계올림픽 개최지 따라잡기, 꽃보다 스페인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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