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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훈련 조회 홈페이지, 접속 폭주 '마비' 왜?

기사입력 2014-03-10 14:19 | 최종수정 2014-03-10 14:35


예비군훈련 조회 홈페이지 접속 폭주

'예비군훈련 조회 홈페이지 접속 폭주'

예비군훈련 일정을 조회 할 수 있는 방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접속자가 폭주해 사이트가 마비됐다.

10일 국방부는 "올해부터 예비군들을 위한 편의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한 예로 올해부터 '측정식 합격제'와 '조기퇴소제'가 전국적으로 확대된다. 이는 부대가 마련한 훈련평가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점수를 획득하면 조기에 훈련을 마치고 퇴소할 수 있는 제도이다.

또 '선 평가 후 보완교육제'를 도입해 사단 별로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평가 합격자는 휴식을 많이 취할 수 있으며, 불합격자는 교육을 더 많이 받는 제도다.

소집훈련점검 참가 예비군은 교통비 5000원을 받으며, 1년차 편성 예비군은 부득이한 사유와 예비군 소집일이 겹쳤을 때 연 6회까지 연기가 가능하다.

이달부터 본격적인 민방위 훈련과 예비군 훈련이 시작됨에 따라 예비군들은 예비군훈련 조회 홈페이지에 몰렸고, 현재 사이트는 먹통이 된 상태다.

예비군훈련 조회 사이트 폭주에 네티즌들은 "예비군훈련 조회 사이트 폭주, 이제 본격적인 예비군 시즌 시작이구나", "예비군훈련 조회 사이트 폭주, 나만 검색해 본 게 아니구나", "예비군훈련 조회 사이트 폭주, 이제 예비군의 계절", "예비군훈련 조회 사이트 폭주, 예비역들이라면 다들 궁금해 하지", "예비군훈련 조회 사이트 폭주, 그렇게 관심이 많았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예비군훈련조회는 예비군 공식 홈페이지(http://www.yebigun1.mil.kr/)에서 성명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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