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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K2(www.k2.co.kr 대표 정영훈)가 아웃도어 워킹화 플라이워크의 새로운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K2의 플라이워크는 '옵티멀(Optomal)', '플렉스(Flex)', '라이트(Lite)' 세 가지 라인으로 세분화되어 출시된다.
옵티멀 라인은 '최적의', '최상의' 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다양한 기술들을 접목한 라인으로 도시와 아웃도어 중 아웃도어 활동이 좀 더 많은 헤비 워커(Heavy Walker)를 위한 워킹화 라인이다. 방수기능의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하며, 발 전체를 잡아주는 스마트 핏(Smart Fit), 뒤틀림 방지를 막아주는 아치 생크(Arch-Sank), 발 측면의 안정성과 신발 내구성을 향상시키는 러버 스크린(Rubber Screen), 빛을 반사시키는 재귀반사 기능을 주요 기능을 가지고 있어 안정성이 뛰어나다는 것이 대표적인 특징이다.
라이트 라인은 가볍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날아갈 듯이 가벼운 워킹화 라인으로 도시와 아웃도어 중 도시에서의 활동이 더 많은 시티 워커(City Walker)를 위한 라인이다. 200g대의 무게로 날아갈 듯이 가벼우며, 투톤 샌드위치 메쉬를 적용한 벤틸레이션 시스템(Ventilation System)을 적용하여 통기성을 향상시킨 것이 큰 특징이다.
K2 김나라 신발 기획팀장은 "이번 시즌 총 23개의 플라이워크 제품들을 출시하며, 캠핑용 플라이워크, 주니어용 플라이워크도 출시할 예정이다. 세분화된 제품 라인 및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된 플라이워크 시리즈를 선보여 소비자들의 목적과 상황에 맞는 워킹화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