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한국 마사회의 신입사원 입사 경쟁률이 평균 316대 1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총 30명 채용에 9494명이 지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직무는 일반행정으로 5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역대 평균 경쟁률과 비교해보면 2013년 126대 1, 2012년 139대 1, 2011년 178대 1에 비해 최대 2.5배 이상 대폭 상승한 수치이다.
현재 한국마사회 채용은 소셜리크루팅 이후 전형인 필기시험, 그룹토론, 프레젠테이션, 임원 면접 등을 모두 완료했으며, 지난 5일 최종 합격자 28명을 발표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