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신종 육식 공룡 발견, 유럽 서식종 중 최대크기 '생태피라미드 최상위'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4-03-06 22:52



신종 육식 공룡 발견

신종 육식 공룡 발견

1억5000만년 전 유럽 서식 공룡 가운데 몸집이 가장 큰 신종 육식 공룡의 뼈가 발견됐다.

최근 포르투갈 리스본신대학 연구팀은 미국 공공 과학도서관 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최신호를 통해 리스본 북부에서 발견된 공룡뼈를 분석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신종 육식 공룡은 몸길이 10m에 4~5톤의 무게를 지니고 있다.

뼈 분석 결과 이들은 날카로운 이빨로 사냥했으며 거대한 몸집에서 나오는 강력한 힘 덕분에 당시 생태 피라미드 맨 꼭대기에 위치했다.

이 신종 육식 공룡은 과거 북미대륙에 살았던 '토르보사우루스 탄네리'(Torvosaurus tanneri) 종과 비슷하지만 생김새등이 약간 다르다.

따라서 '토르보사우루스 저네이'(Torvosaurus gurneyi)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명명됐다.


신종 육식 공룡 발견 소식에 네티즌들은 "

신종 육식 공룡 발견, 저런 것들은 도대체 어디서 발견되나요?", "

신종 육식 공룡 발견, 무게가 엄청 나네요", "

신종 육식 공룡 발견, 새로운 종이 발견됐군요", "

신종 육식 공룡 발견, 육식을 했군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