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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타리아의 독점 수입 유통사인 서영이앤티㈜는 지난 3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한국 및 전세계의 쉐프들과 식품 관계자들을 초청해 시음회를 열고 제품을 직접 맛보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 레스토랑의 주요 음료 메뉴로 활용 가능한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공유하기 위한 장으로 전문 쉐프 조직인 LTB(레 토크 블랑슈, Les Torques Blanches) 소속 쉐프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엔 애플(사과), 진저(생강), 블루베리, 석류 등 총 4가지 맛의 올리타리아 드링크 비니거를 활용한 '시그니처 음료'가 소개 됐으며 참이슬과 디아망을 섞은 칵테일 메뉴 등 올리타리아 드링크 비니거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선보였다.
올리타리아 드링크 비니거는 이탈리아 모데나 지역 식품인 발사믹 식초와 주스를 배합해 만든 제품으로 원재료 내 천연과당 외 설탕 및 식품 첨가물을 전혀 첨가하지 않은 건강 발효 식초다. 유럽의 엄격한 제품 품질 및 안전 인증인 ISO9001를 비롯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는 제품을 의미하는 '할랄'(HALAL) 인증을 획득 했으며, 유럽 최고의 식품 박람회인 2011년 아누가(Anuga)에서 올해의 혁신상(Best Innovative Award)을 수상해 다방면에서 제품 인정을 받고 있다.
서영이앤티의 신사업 본부장 허재균 상무는 "유럽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은 드링크 비니거를 국내에 소개함과 동시에 보다 다양하게 재해석할 수 있도록 쉐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뜻 깊은 행사였다"며 "향후에도 전문 쉐프들에게 지속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새로운 제품을 꾸준히 소개하며 함께 교류해 나갈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올리타리아 드링크 비니거의 가격은 500ml에 각 2만7000원으로 올리타리아 공식 쇼핑몰(www.olitaliakorea.kr) 및 롯데, 갤러리아 백화점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