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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사이트 지마켓이 인터넷 쇼핑몰 부문 브랜드 파워 조사에서 4년 연속 1위에 오르며 국내 최대를 확인했다.
올해 16년 차를 맞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브랜드가 갖고 있는 영향력을 조사해 지수화 한 것으로 브랜드 파워를 가늠하는 중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지마켓은 지난 2011년부터 인터넷쇼핑몰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에 오르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5일에는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는 '2014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마켓은 지난해 3월 서울시, 생명의숲과 함께 MOU를 체결하고 2016년까지 도봉구 등 서울시내 6곳에 '걷고 싶은 초록숲길'을 조성하는 기금으로 4억5000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지마켓은 지난 2000년 설립 이후 업계 최초로 등록수수료 무료화, 스타샵, 중소상인 해외판매지원 서비스(GEP), 고객만족 우수판매자 제도 등 변화하는 인터넷 환경과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혁신적인 시스템 도입에 앞장서고 있다.
지마켓 마케팅실 강선화 실장은 "업계 1위 브랜드로서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함께 동반성장을 위한 중소상인 지원정책과 설립 이후 지속해 온 사회공헌 활동들이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축적하는데 기여한 것 같다"며 "앞으로 모바일 쇼핑의 질적 향상 등 사용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 개발과 업계가 고객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