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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안항공이 4월 23일부터 인천-호놀룰루 노선에 신규 기종을 투입하여 보다 다양하고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승객들은 하와이안항공이 보유하고 있는 A330-200 전 기종에 설치된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서비스인 엑스트라 컴포트 좌석을 선택할 수 있다.
운항중인 B767-300ER이 A330-200으로 변경됨에 따라 운항 시간도 변경된다. 인천발 호놀룰루행 운항편(HA460)은 주5회 월, 목, 금, 토, 일요일 오후 9시15분에 인천을 출발해 같은 날 오전 10시55분에 하와이에 도착하며, 호놀룰루발 인천행 운항편(HA459)은 수, 목, 금, 토, 일요일 오후 12시50분에 호놀룰루 국제공항을 출발해 다음 날 오후 6시 50분에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